민주평통 브라질협의회, 정기회의 및 신년하례식 개최...온·오프라인으로 총 28명 참석

[뉴스훅]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브라질협의회(회장 김요준)는 지난 3월 3일(목) 오후, K-Square(대표 제갈영철) 1층 소회의실에서 2022년 1분기 정기회의 및 신년하례식을 개최하였다.

 김요준 회장을 비롯하여 온·오프라인으로 총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통일 정책을 논의하고 자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화통일 정신을 고취시키는 남북청소년연합합창단과 탈북청년의 노래영상을 시청한 후 김효미 간사의 사회로 국민의례 및 개회선언이 있었으며, 김요준 회장이 개회사를 통해 "그동안 브라질 평통이 우수단체상을 받도록 공공외교와 활동에 앞장서 주신 자문위원들께 감사하다"며, "20기의 슬로건인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실현’ 구축과 한인과 2세들의 위상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한마음으로 참여 및 협력해 줄 것 부탁드린다"고 독려하였다. 

 사무처의 안내에 따라 정책건의 주제영상을 시청한 후 한병돈 수석부회장의 진행으로 사무처에서 사전에 제공한 3가지 질문에 대한 토론 발표가 시작되었다. 

 자문위원들이 논의한 내용은 "1.‘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 실현’을 위한 우선 추진과제, 2.지역의 특성을 살린 활동 활성화를 위한 ‘평화 명소’ 추천, 3.추천한 ‘평화 명소’의 활용방안"이었으며, 토론 후에는 신년 상반기 사업목표 및 사업추진 계획 그리고 21년 재무의 인준이 있었고, 신년하례식 순서로는 고문단의 새해 덕담과 회장단의 신년인사 및 평화통일 한마디가 있었다. 

 한편, 이날 모임에서는 출범회의 때 개인사정으로 참여하지 못했던 김경자, 임연철, 이범재, 김진석 자문위원의 위촉장 수여식이 있었으며, 폐회 후 기념촬영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