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영사관, 민주평통 자문위원 대상 훈장 및 표창장 전수식 개최...김요준(국민훈장 목련장), 이창만·박종황(대통령 표창) 수상


[뉴스훅] 주상파울루대한민국총영사관(총영사 황인상)은 지난 2월 3일(목) 오후 3시에 총영사관 9층 회의실에서 "2021년 평화번영의 한반도 기반조성 유공자 훈장 및 의장표창 전수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전수식을 통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브라질협의회 김요준 회장이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하였고, 이창만 자문위원(전 부회장)과 박종황 부회장이 의장(대통령) 표창을 수상하였다.  

 금번 훈장 및 표창장을 수상한 김요준 회장 및 자문위원들은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브라질 내에서 우리 정부의 평화통일 정책을 확산하는 데 큰 기여를 하였으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김요준 회장은 “19기 위원님들과 같이 해야 할 일을 열심히 수행하다보니 가문의 영광이라는 국민훈장까지 받게 되었다. 한국에서 해외와 미주지역에서 브라질 협의회의 향상된 위상을 느낄수 있어서 감사하다. 지속가능한 한반도의 평화 실현을 위하여 더 열심히 하라는 격려로 깨닫고 20기 자문위원님들과 더 정진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이창만 전 부회장은 “한 개인의 기쁨 이기도 하지만 한반도 통일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위원님들, 열심히 협의회를 이끌어주신 김요준 협의회장님께 감사하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박종황 부회장도 “이 상을 주신 문재인 대통령님과 대신하여 이 상을 수여해주신 황인상 총영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또한 이러한 영광과 기회를 받게 해주신 김요준 협의회장님을 비롯한 모든 자문위원님께 그리고 한인사회 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한국의 평화에 대한 희망이 사실상의 현실이 되고 평화가 만연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총영사관은 금번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금년에도 브라질 내 한반도 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위한 제반 노력을 경주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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