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다비 탑뉴스 대표, 재외미디어연합 남미지부장에 위촉..."한인사회에 도움 될 것"

[뉴스훅] 사단법인 재외미디어연합(회장 이웅길)은 지난 12월 6일(월) 오후 4시(브라질시간)에 2021년 정기총회를 개최한 가운데 브라질 탑뉴스 장다비 대표를 남미지부장으로 위촉하였다.

 이날 한국 광화문 본사 및 화상회의로 진행 된 정기총회에서는 2021년 사업결과 보고와 2022년 사업계획을 발표하였고, 대륙별 지부장 위촉식이 진행되었다.

 위촉식을 통해 장다비 대표를 비롯하여 호주지부장에 이미진 톱뉴스 대표, 아프리카지부장에 김요한 GBS TV 대표, 국제교류본부장에 이혜원 해피월드 TV 실장이 각각 위촉장을 받았다.

 재외미디어연합은 국내.외 한인미디어(TV, 라디오, 신문, 잡지, 인터넷, 모바일 등)를 기반으로 모국과 184개국 750만 재외한인의 소통 채널을 구축하여 글로벌 한민족 공동체 구현의 중심체 역할을 하기 위해 설립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본 연합은 상호협력을 통해 "모국 기업은 글로벌시장의 확대"를 "재외국민은 거주 국가에서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함으로써 글로벌 경쟁력과 한인 미디어 산업의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한편, 장다비 대표는 "브라질 한인사회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신중한 판단 속에 직책을 받아들이게 되었다"고 밝히고, 지국장 위촉 등 구체적인 사항을 구상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