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코윈, 차세대들 위한 송년파티 진행...차세대 챙기는 코윈에 많은 한인들 박수 보내


[뉴스훅]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브라질(회장 신상희)은 지난 12월 21일(화) 저녁 6시 30분에 프린스타워 이벤트홀에서 차세대들을 위한 송년파티를 진행하였다.

 60여명의 한인 차세대들이 모인 이날 행사에서는 신상희 회장이 인사말을 하였고, 참석한 청년들을 대표하여 김솔로몬 씨가 신 회장 및 코윈 회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신상희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차세대들이 좋아하는 음식과 음료를 정성껏 준비하였으며, DJ를 초빙하여 신나는 음악으로 참석자들이 연말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었다.

 신상희 회장은 "우리 청년들이 팬데믹으로 인해 이제까지 억눌려 살았는데, 오늘이 청년들 인생 중에 가장 기쁜 날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파티를 열게 되었다"고 말하고, "청년들이 모여서 기쁨을 발산할 수 있고, 억눌렸던 것을 다 풀고, 친구들도 만나며 하나의 사회를 형성할 수 있는 시간을 주기 위해 오늘 자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어서 신 회장은 "내년에는 차세대들이 더 열심히 한인사회에 모범이 될 수 있는 삶을 살기 바란다"며, "우리 젊은이들이 브라질에 거주하는 소수 민족 중에 가장 우수한 민족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차세대 송년파티 소식을 접한 많은 한인들이 차세대들에게 관심을 보이고 수시로 챙기는 코윈 측에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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