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대 브라질한인회, 마지막 청소 봉사 진행...GCM 이동 경찰초소 방문하여 격려


[뉴스훅] 브라질한인회(회장 홍창표)는 12월 9일(목) 오전 9시 30분에 주상파울루대한민국총영사관(총영사 황인상)과 함께 봉헤찌로 지역 거리 청소 봉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봉사에는 총영사관 서기용 경찰영사와 강동근 사건사고 담당 실무관이 참여하였으며, 한인회에서 홍창표 회장, 유미영 부회장, 베로니카 리마 위원장, 박주성 총무가 참여하였다.

 특히 홍창표 회장은 최근 수술을 한 가운데 무리한 일정을 소화하다가 수술 부위가 터져 다시 봉합을 하기도 하는 등 회복이 되지 않은 몸 상태에서도 봉사에 참여하여 귀감이 되었다.

 이날 봉사자들은 Tiradentes 지하철 역 앞 광장을 시작으로 Rua Afonso Pena와 Rua Ribeiro de Lima를 지나 한인타운상징물 주변까지 청소를 하였으며, 상징물 앞에 있는 상파울루 시경찰(GCM) 이동 경찰초소를 방문하여 경찰들을 격려하기도 하였다.

 한편, 제36대 한인회의 청소 봉사는 이번이 마지막인 가운데, 홍 회장은 "더 많은 임원들이 참석하지 못해 죄송하다"며, 청소에 빠지지 않고 참여하는 서기용 영사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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