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 한인타운상징물 앞 이동 경찰초소 배치 기념 자리 마련..."책임감 있는 운영이 지속되길"


[뉴스훅] 브라질한인회(회장 홍창표)는 지난 11월 19일(금) 오전 10시에 한인타운상징물 앞에 상파울루시경찰(GCM)의 이동 경찰초소가 배치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시경찰 본부 Willson Batista 부사령관과 간부들을 초청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황인상 주상파울루대한민국총영사와 서기용 경찰영사, 오정민 주상파울루한국교육원장, 강동근 사건사고 담당 실무관이 참석하였으며, 한인회에서는 홍창표 회장과 유미영 부회장, 박주성 총무가 함께 하였다.

 황인상 총영사는 Willson Batista 부사령관에게 "한인 사회의 안전을 위해 수고해 달라"고 부탁했으며, "이동 경찰초소가 계속 잘 유지되도록 한인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홍창표 회장은 "이번 초청을 통해 시경찰의 지속적이고 책임감 있는 운영을 약속 받고자 자리를 마련했다"고 전했으며, "이동초소 수리비 일체를 후원한 무명의 한인분께 다시 한 번 더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홍 한인회장은 Willson Batista 부사령관에게 한국의 전통 인삼주를 선물로 전달하며, 봉헤찌로 지역의 순찰 강화 등을 부탁하였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