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브상공회의소 김대웅 회장, 브라질 1차 경제 사절단 인솔...태양열 에너지 사업 외 다양한 상품 선보일 예정


[뉴스훅] 제36대 브라질한인회 대외협력위원장이자 한국에서 한브상공회의소 회장을 맡고 있는 김대웅 씨가 1차 경제 사절단을 인솔하고 오는 11월 28일(일) 상파울루에 도착한다. 

 1차 경제 사절단에는 심언규 회장(경일 그린텍)과 김남선 박사(대한민국산업진흥대상대회조직위원회, 새한일보 발행인) 그리고 단장으로 김대웅 회장 등이 방문한다.

 김대웅 회장은 "한국에서 11월 27일(토) 출발하여 12월 7일(화)까지 총 11일간의 일정을 통해 한국과 브라질과의 경제 교류 및 사업 체결을 한다"는 목적을 전달했다. 

 사절단은 상파울루를 비롯하여 꾸리찌바와 브라질리아도 방문하게 되며, 태양열 에너지 사업 외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게 된다.

 먼저 경제 사업으로 태양열 에너지(경일 그린텍) 업무로는 꾸리찌바 방문을 통해 부시장 면담 및 기업들과 주요 정치인사들과의 미팅이 예정되어 있으며, 태양열 시찰 및 강의와 시범 등이 일정에 포함되어 있다. 

 브라질리아에서는 현직 대통령과 면담을 가지며, 경제부총리 및 산업부장관, 상.하의원들과의 미팅도 예정되어 있다. 

 상파울루에서는 브라질 컨설팅사인 제네시스 비즈니스와 사업 체결식(한브상공회의소, 경일 그린텍)을 가지며, 상파울루 태양광 관련 업체들과의 미팅 및 FIESP, SEBRAI(SANTANA), 아프리카 경제 연합의회(12개국)를 방문해 협의와 계약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총장 장일홍)에서는 특임교수로 소속되어 있는 김대웅 회장을 통해 브라질에 사이버대학교 설치를 두고 브라질 선정 후보자들과 인터뷰를 갖게 된다. 

 본 대학에서는 호주 명문 공대인 University of Technology Sydney(UTS)의 빅데이터 분석 입문 ‘Micro-credential’ 과정을 도입해 운영된다고 보도 된 바 있다. 

 이를 통해 브라질 한인 학생들과 브라질 현지인 학생들에게 혜택이 돌아가게 되며, 마찬가지로 한인 교사 채용은 물론 일자리 창출이 발생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번에 함께 방문하는 김남선 박사(사회복지학)는 노인회 사회복지 사업안으로 현 대한노인회 브라질지회(회장 조복자)와의 논의를 거쳐 지원 및 활용 방안에 대한 사업안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제네시스 비즈니스사는 체결을 통해 2차 경제 사절단 방문이 예정되어 있는 오는 2022년 4월, 20개 이상의 업체가 10개월간의 상주를 목표로 준비하게 되며, 이를 통해 한인 사회에는 이윤 창출 및 일자리 창출을 예상하고 있다.

 브라질에 진출하고자 준비했던 한국 업체들이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한 많은 변동 상황을 맞은 가운데, 이번 1차 방문을 통해 답사 겸 준비를 위한 협력 업체 선정을 제네시스 비즈니스에 위임하여 경영하게 된다.  

 제네시스 비즈니스에서는 각 업체들의 상황에 따른 지사 설립 및 운영을 담당하며, 이를 통해 한인 전문 운영자들과 현지 경영인 그리고 직원을 연결하는 역할도 이번 체결에 포함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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