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웅 한인회 대외협력위원장, 문재인 대통령 표창장과 훈장 받아..."경찰행정업무지원" 공로


[뉴스훅] 김대웅 제36대 브라질한인회 대외협력위원장이 10월 21일(목), 제76주년 경찰의 날 행사를 맞이하여 문재인 대통령 표창장과 훈장을 수여 받았다.

 이날 행사는 서울 경찰청에서 개최 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각 수여자들의 해당 지역에서 수여식이 진행되었으며, 김 위원장은 충남경찰청 소속 청양경찰서에서 표창장을 수여 받았다.

 김 위원장은 브라질 군경 사령부와 한국 경찰청과의 대외 협력을 통해 국가 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공로와 사회복지학 교수로써 지역 사회의 안전과 모범 사례 발굴에 힘쓴 공로가 인정 되어 표창장과 훈장을 받게 되었다.

 김 위원장은 “경찰의 날을 맞아 부족한 제가 이런 귀한 표창과 훈장을 받게 되어 감사할 따름"이라며, "브라질 동포 사회가 안전한 생활을 이뤄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된 일인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김창룡 경찰청장님께서 한인 사회에 대한 관심이 많으시며, 늘 브라질 동포들의 안부를 묻는다"고 전하고, "저는 곧 브라질에 들어가 한인 안전을 위해 군사령부와의 만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 위원장은 브라질과 한국을 오가며 사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한국 한브상공회의소 회장을 맡은 가운데 조만간 브라질에 좋은 소식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귀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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