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타운발전회, 주말장터 장소 관계자와 접촉 중...황인상 총영사, 장소 둘러보고 의견 나눠


[뉴스훅] 한인타운발전회(회장 고우석)에서는 한인타운인 봉헤찌로 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계획 중인 가운데 사업의 일환인 주말장터 장소를 물색하고 있던 중, 최근 Condomínio Centro Comercial Bom Retiro(Rua José Paulino 226 / Rua Ribeiro de Lima, 453)를 적임지로 생각하고 담당 위원이 관계자와 접촉 중에 있다. 

 이에 대해 이야기를 들은 황인상 주상파울루총영사와 서기용 경찰영사는 9월 2일(목) 오후 1시 30분에 한인타운발전회 한병돈 부회장, 박주성 위원과 함께 장소를 둘러보고 의견을 나누었다.

 한인타운발전회에서는 Tiradentes 지하철 역 앞 광장을 우선적으로 생각했지만 허가 문제를 비롯하여 물, 전기 등의 문제점이 늘 지적되는 가운데 다른 장소를 알아보던 중 Rua José Paulino와 Rua Ribeiro de Lima를 연결시켜주는 이곳이 적임지라는 의견이 나왔으며, 준비가 되는대로 조만간 관계자들에게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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