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어머니합창단, 제2회 온라인 콘서트 개최한다...오는 10월 29일 녹화 예정


[뉴스훅] 재브라질한인어머니합창단(회장 김영아, 지휘 최영환, 반주 김신자)에서는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의 후원을 받아 작년에 이어 또 한번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온라인 콘서트"를 준비한다. 

 지난 9월 15일(수) 오후 4시, 봉헤찌로에 위치한 한 커피숍에서 행사 계획을 발표한 김영아 회장은 "코로나19로 가족과의 이별을 맞이하고, 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취지를 전했다. 

 김신자 반주자는 "본 합창단이 9년 연속 정부의 지원을 받을 수 있었던 것에 감사하다"며, "나이가 많은 가운데서도 활동 할 수 있다는 것 또한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한 "행사 준비와 진행에 자체적 어려움이 있으나 좋은아침뉴스, 탑뉴스, 뉴스훅에서 많은 도움을 주어 감사하다"고 전하고, "녹화 장소를 협찬해 주신 동양선교교회에도 감사하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작년에 이어 이번 촬영도 씨엘 스튜디오에서 담당했으며, 임경빈 사장은 좋은 가격으로 힘이 되어 주었고, 전체적 진행을 연출하기로 했다. 

 한편, 녹화는 오는 10월 29일(금) 동양선교교회(담임 양경모 목사)에서 진행 될 예정이며, 편집 후 링크를 통해 관람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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