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모 대사, 18명의 연방하원의원 초청 오찬 자리 마련...민주평통 브라질협의회 활약 치하


[뉴스훅] 임기모 주브라질대한민국대사는 지난 8월 4일(수) 정오에 Rubaiyat Brasília에서 18명의 연방하원의원들과 브라질리아를 방문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브라질협의회(회장 김요준)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오찬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모임은 지난 8월 3일(화) 브라질리아에서 거행된 "한반도 평화 지지 연방하원의원회 발족식"을 성공적으로 마친 민주평통 브라질협의회 김요준 회장 일행과 행사를 주관하며 진행을 맡아준 Aroldo Martins 하원의원(PODEMOS 당) 및 실무관 일부를 초대한 자리였다. 

 이 소식을 접한 연방하원들이 임기모 대사와의 오찬 자리를 통해 또 한번 만남을 가지고 싶어 Aroldo Martins 의원에게 연락했고, 예약 좌석을 초과하는 상황이 발생하여 의원들의 보좌관들이 자리 확보를 위해 일찍부터 약속 장소에 모이기도 하였다.

 하원의원들은 한국 대사관의 동향에 대해 많은 질문을 하였으며, 한국과의 사업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 

 또한 상파울루에 거주하는 한인 커뮤니티에도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앞으로 김요준 회장을 통해 한인사회와의 좋은 관계도 갖도 싶다는 뜻을 보였다.

 임기모 대사는 평통 위원들의 활약을 치하하였으며, 김요준 회장에게도 이번 발대식을 성공적으로 마친 것에 축하를 전하고, 함께 대한민국을 위해 노력해 가자고 손을 잡았다.

 한편, Aroldo Martins 의원은 지난 8월 9일(월), 김요준 회장에게 총 171명의 하원의원이 한반도 평화 지지에 서명했다고 알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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