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영사관, 13일 저녁 6시 청사초롱 점등식 실시..."2021 한국 문화의 날" 기념으로


[뉴스훅] 지난 2017년 상파울루 시에서 8월 15일을 "한국 문화의 날"로 지정한 가운데, 이 날을 기념하기 위해 주상파울루대한민국총영사관(총영사 황인상)은 오는 8월 13일(금) 저녁 6시, 청사초롱 점등을 시작으로 "2021 한국문화의 날" 행사를 시작한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알렸다. 

 봉헤찌로 주요거리(Rua Três Rios 및 Rua Prates)를 중심으로 2주간 청사초롱이 점등 될 예정이며, 점등 축하를 위해 동일 저녁 6시에 K-Square(대표 제갈영철)에서 상파울루 주재 외교단 인사 및 현지 주요 인사들과의 리셉션이 개최 될 예정이다.

 리셉션 직후 외교단 인사들이 직접 청사초롱을 들고 이동하면서 봉헤찌로를 둘러본 다음 만찬을 실시할 예정이다. 

 외교단 인사로는 Matthieu Branders 벨기에 총영사, Amit Kumar Mishra 인도 총영사, Raul Bolanos-Cacho Guzmán 멕시코 총영사, Renato Pacheco Bacellar Neto 스웨덴 총영사 등이며, Aurélio Nomura 상파울루시의원, Saul Nahmias CONSEG 봉헤찌로 회장, 현지 경찰 및 언론 인사, 동포단체 및 언론 인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2021 한국문화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한식사진전 및 주요 인사들의 축하 메세지 상영도 예정되어 있다. 8월 15일(일) 오후 2시에 브라질한인회(회장 홍창표)가 주최하는 8.15 광복절 경축식 시, 주지사 및 시장 등 상파울루를 대표하는 주요 인사들의 축하 메세지가 영상으로 상영되며, 오후 4시 20분에는 찌라덴치스 역 앞 광장에서 주브라질한국문화원(원장 김완국) 주최로 한식사진전이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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