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훅] 한인타운발전위원회(위원장 고우석)는 7월 14일(수) 오전 10시, K-Square(대표 제갈영철) 내에 위치한 본 위원회 사무실에서 회의를 진행한 가운데, 현재 추진 중인 내용의 마지막 결정 사항을 논의하면서 대외적인 홍보에 관심을 드러냈다.
현지인들에게 봉헤찌로를 홍보하는 방안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그리고 틱톡 등을 활용하는 것에 무게를 두었다.
한병돈 부위원장은 "어느 정도 컨텐츠가 마련된 후에는 자체 싸이트를 운영해 플렛폼 역할을 이뤄갈 것이나 우선적으로는 현재 가장 많이 사용하는 SNS 등 온라인 매체로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내다 본 가운데, "엄인경, 김유나 위원이 운영하는 내용을 참고해 방안 마련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어서 한 부위원장은 "위원회가 독립적인 운영을 결정한 만큼 새로운 운영 체계를 마련하는데 신경 쓸 것"이라며, "등록, 조직, 사업안 등을 새롭게 편성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요식업 담당 유미영 위원은 "업소들의 메뉴판 개선을 우선적으로 시작할 것"이라며, QR코드를 통한 메뉴와 홍보까지 이르는 방안을 제시하고, "샘플 작업을 업소에 적용 시킬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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