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영사관과 체육회, 광장 청소 봉사 진행...한류문화센터 관계자들도 동참


[뉴스훅] 주상파울루대한민국총영사관(총영사 황인상)과 재브라질대한체육회(회장 박경천) 그리고 한류문화센터(대표 김유나) 관계자들이 7월 23일(금) 오전 8시 30분부터 Tiradentes 지하철역 앞 광장 청소를 진행하였다.

 80대 한인 봉사자의 청소 소식을 접하고 지난 7월 1일(목) 장소를 방문해 격려한 바 있는 황인상 총영사는 "한인타운으로 지정된 봉헤찌로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 우리가 살고 있는 곳을 깨끗하게 하는 것에 한인들이 솔선수범한다면 현지인들에게도 좋은 호응을 이끌어 낼 수 있다"는 취지로 이번 청소를 진행하게 되었다.

 이날 총영사관에서 황 총영사와 서기용 경찰영사, 체육회에서 박경천 회장과 임원진들, 한류문화센터에서 김유나 대표와 관계자들이 직접 "한인타운 살리기"라는 문구가 적혀있는 캠페인 띠를 두르고 광장 주변을 청소했다.

 박경천 회장은 직접 청소용품을 구입해 와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협조를 하였으며, 한류문화센터에서는 20대의 청년들이 봉사에 참여하였다. 

 한편, 총영사관에서는 "일회성이 아닌 매주 정기적으로 청소 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각 단체들 및 젊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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