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에 사시는 한인 동포 여러분!!!
저는 2009년부터 3년간 상파울루총영사관에서 경찰영사로 근무하였고, 지금은 대한민국 제67대 경찰청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김창룡입니다.
브라질 한인회 대외협력위원장이신 김대웅 위원장님께서 브라질 동포 사회의 어려움과 코로나로 인해 많은 일을 하고 계시는 한인회 교민과 한인회장이신 홍 회장님께 격려의 말씀을 전해 주셨으면 한다고 하였습니다.
한국도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정부와 국민들의 합심 노력으로 비교적 잘 통제 관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브라질은 환자 발생은 물론 사망자도 많아 갈수록 상황이 심각해지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안타깝고 걱정이 많이 됩니다.
자랑스런 브라질 동포 여러분!!!
지금까지 숱한 어려움을 잘 극복하고 성공 신화를 만든 동포 여러분의 저력을 생각할 때 코로나19도 잘 이겨내시리라 생각합니다.
멀리 있지만 간절한 마음으로 여러분께 위로와 응원의 메세지를 보냅니다.
한인동포 사회가 한인회를 중심으로 함께 힘을 모아 모범적으로 코로나19를 잘 막아내시고 건강하게 잘 지내시길 빕니다.
조만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뵐 기회가 오길 기대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대한민국 경찰청장 김창룡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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