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수)부터 보건소에서 77세 이상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한인회,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봉헤찌로 보건소에서 봉사


[뉴스훅] 오는 3월 3일(수)부터 보건소에서 77세 이상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되는 가운데 브라질한인회(회장 홍창표)에서는 당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봉헤찌로 보건소에서 한인 어르신들의 접종을 도울 예정이다.

 홍창표 회장은 영상을 통해 "보건소에 오실 때에는 꼭 SUS 카드와 CPF를 지참하셔야 하고, 오전 7시부터 접종을 시작하니까 천천히 오셔도 된다"고 전하고,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한인회 임원단들이 봉헤찌로 보건소에서 접종을 도울 예정이니 그 시간에 오시는 것도 좋다"고 전했다. 

 이어서 홍 회장은 "백신이 중국산인지 영국산인지 많이들 물어보시는데, 지난 주에 저희가 보건소를 방문 했을 때는 영국산이였지만, 그 시간에 있는 백신을 접종하기 때문에 백신 종류를 고를 수는 없는 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주 토요일(2월 27일)에도 홍창표 회장과 유미영 부회장은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아침 일찍부터 보건소를 방문하여 한인들의 접종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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