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한인회, 정기회의 통해 정관 문제 등 논의..."한인들 돕기 위한 지속적인 회의 진행할 것"


[뉴스훅] 브라질한인회(회장 홍창표)는 지난 2월 20일(토) 오전 11시에 Churrascaria D'BRESCIA에서 회장단 정기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홍창표 회장을 비롯하여 유미영, 임샬롬 부회장, 송대일 재정위원장, 이문식, 이수연 행사위원장, 김원주, 윤철현 차세대위원장, 박주성 총무가 참석하였다.

 홍 회장은 먼저 Riacho Grande 유원지의 판매 상황과 금액 등에 대해서 자세히 이야기를 하였으며, 재산관리위원회(위원장 박동수)에서 잘 진행하고 있다고 전달하였다.

 이어서 한인회관 등의 IPTU 문제를 두고 의견을 나누었으며, 현재 상황 등에 대해서 홍 회장이 설명하였다. 

 현재 한인회의 가장 큰 문제 중 하나인 정관에 대해서 임원단들은 심도있게 의견을 나누었으며, 차기 37대 회장단을 위해서라도 정리가 필요함에 모두 동의하였다. 임시총회 개최의 필요성과 더불어 신중히 생각하여 결론을 내리기로 하고, 이 부분에 대해서는 임샬롬 부회장과 김원주 차세대위원장이 돕기로 하였다.

 마지막 안건으로 2021년도 업무에 한인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꼽았으며, 어르신들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협조를 우선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홍 회장은 "현재까지도 많은 한인들이 쌀 또는 생필품 쿠폰 지원 등에 대해서 문의가 이어져 오고 있다"며, "도울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지속적인 회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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