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 85세 이상 한인들 백신 접종 도와...오전 8시부터 봉헤찌로 보건소에서


[뉴스훅] 브라질한인회(회장 홍창표)에서는 지난 2월 12일(금) 오전 8시부터 12시까지 봉헤찌로 보건소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기 위해 온 85세 이상 한인들의 접종을 도왔다.

 이날 홍창표 회장을 비롯하여 양대중 수석부회장, 유미영 부회장, 이수연 행사위원장, 김남규 치안위원장, 김원주 차세대위원장, 박주성 총무가 현장에서 접종을 도왔으며, 고우석 한인타운발전위원장이 방문하여 임원진들을 격려하였다.

 또한 김진탁 대한노인회 브라질지회장은 백신 접종을 한 후 일찍부터 나와서 봉사하는 한인회 임원진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하였다.

 지난 90세 이상 접종 때보다는 많은 한인들이 접종을 하였으며, 드라이브 스루가 아니기에 거동이 불편하지 않은 이상은 차량에서 내려서 접종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는 모습도 보였다.

 한편, 한인회 임원진들은 봉헤찌로 보건소 Clelia Neves Azevedo 소장과 Andreleia Angelica de Souza 간호사 총책임자와도 대화를 나누며, 확실한 접종 일정 등이 나올 때마다 신속하게 연락을 주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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