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 정기총회 개최위해 한인들의 협조 부탁...서면결의서 포함 120명의 정족수 필요

 

[뉴스훅] 브라질한인회(회장 홍창표)에서는 오는 1월 26일(화) 오전 11시에 개최되는 "2021년 정기총회"를 위해 한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하였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하여 많은 인원이 총회에 참석할 수 없는 상황에서 한인회는 "서면결의서(書面決議書)"를 통한 총회 개최를 위해 오는 1월 22일(금)과 23일(토)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K-Square T층(Rua Guarani, 266-Bom Retiro)에서 접수를 받는다.

 서면결의서 작성을 위해서는 본인 신분증만 가지고 오면 되며, 안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접수 전에 미리 숙지 할 수 있도록 접수 장소에 비치될 예정이다. 

 26일(화) 열리는 정기총회는 K-Square 1층에서 개최되며, 한인회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실시간 방송될 예정이다. 총회에는 한인회 임원진들과 한인 언론사 관계자들이 참관하게 된다.

 한인회에서는 "총회를 개최하는데에는 서면결의서 포함 120명의 정족수가 필요하다"며, "안건에 대해 찬성이나 반대 여부는 상관없이 참여를 해 주시는 것이 정기총회를 개최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 2020년도 한 해 동안 한인회가 잘 운영 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한인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밝히고, "한인회가 2021년도에도 열심히 활동 할 수 있도록 바쁘시더라도 잠시 시간을 내시어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서면결의서"란 총회 등 중요 안건을 결의하는 자리에 불가피한 사유로 불참했을 시, 서면상으로 상정된 안건 및 의결사항에 의사를 표시하는 내용의 문서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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