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창표 한인회장, 구청 가로등 담당 부서 방문...더 좋은 환경 위해 논의


[뉴스훅] 홍창표 브라질한인회장은 지난 12월 11일(금) 오전 10시에 김유나 상파울루 이민자 대표와 Saul Nahmias 봉헤찌로 치안위원회장과 함께 구청 가로등 담당 부서를 방문해 Marcus Vinicius 담당자와 만남을 가졌다.

 이날 홍 한인회장은 봉헤찌로 지역에 새롭게 교체된 LED 전구로 인해 많은 길이 밝아진 것에 대해 감사를 표했으며, 최근 탑뉴스에서 촬영한 영상과 봉헤찌로 치안위원회에 올라온 사진을 통해 많은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전달하였다. 

 이 자리에서 Saul 회장은 아직 일부 길과 Armenia 지하철 역 부근이 어두워 불편함이 있다고 전하고, 특히 마약촌인 Cracolandia의 걸인들 일부가 Av. Tiradentes와 Armenia 지하철 역 근처에서 구걸을 하며 헹인들을 위협하기도 하는 일이 발생하고 있으니 신경을 써 줄 것을 요청했다.

 홍 회장은 한인타운상징물에 설치된 조명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고우석 한인타운발전위원장과 제갈영철 한브장학회장의 고마움을 대신 전달했으며, 조만간 다시 방문해 인사를 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서 홍 회장은 한인타운 이미지에 맞는 변화 허가, 조명이나 이미지 부착 등에 대하여 요청하였으며, 이에 Marcus 담당자는 해당 부서와 검토해 보겠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하였다.

 한편, Aurelio Nomura 시의원과 함께 가로등 담당자 연결을 위해 힘쓴 김유나 대표는 기념품을 준비해 전달하며 감사의 인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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