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유 총영사, 한인회 임원단과 오찬 모임 가져...“한인타운발전위원회 필요성 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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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훅] 김학유 주상파울루대한민국총영사는 지난 11월 3일(화) 오후 12시 30분에 봉헤찌로에 위치한 한 식당에서 브라질한인회(회장 홍창표) 임원단들과 오찬 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서 김 총영사는 팬데믹 기간 동안 한인회의 활동을 치하하고, 앞으로의 활동에도 큰 기대감을 표했으며, 홍 한인회장 또한 총영사관이 어려운 상황 중에도 잘 대처하는 모습을 지켜봤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서 김 총영사는 한인회관 매매 등 한인회의 전반적인 상황에 대해 질문을 하였고, 홍 회장은 자세한 설명과 함께 특히 정관 등록의 어려움에 대해 이야기 하였다.
 이날 모임에서 총영사관과 한인회는 곧 발족 될 한인타운발전위원회의 필요성에 동의하고, 계속적으로 상호간에 협력을 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한편, 이날 모임에는 총영사관 측에서 김학유 총영사와 이태현 부총영사가 참석하였으며, 한인회 측에서는 홍창표 회장, 양대중 수석부회장, 유미영 부회장, 박주성 총무가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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