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자랑 및 커버댄스 대회, 성황리에 마쳐...노래 1등 Luiza Vieira de Oliveira, 댄스 1등 B2팀 차지

 

[뉴스훅] 브라질한인문화예술연합회(회장 이화영)와 LL Entertaiment(공동대표 이문식, 이수연)가 공동으로 주관한 "노래자랑 및 커버댄스 대회"의 본선 공연이 지난 11월 7일(토) 오후 6시부터 K-Square(대표 제갈영철)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심원 씨와 2020 미스코리아 브라질 진에 선발된 한혜원 씨의 사회로 진행 된 이날 대회에는 심사위원장은 최영환 씨가 맡았으며, 노래부문 심사위원으로는 이창만, 홍은경, 이경숙, 최재준, 우경호 씨가, 댄스부문 심사위원으로는 박소연, Francinne, Thiago Tang, Kenidy 씨가 수고하였다. 
 방역 지침에 따라 최소한의 인원만이 대회 장소에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공연은 유튜브(LL TV)를 통해 생중계 되었으며, 녹화 된 영상도 곧 유튜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노래부문 12명, 댄스부분 12팀 등 총 24팀이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노래부문 1등은 제시의 "울리지마"를 부른 Luiza Vieira de Oliveira 씨가 차지하였으며, 댄스부문 1등은 트와이스의 "I Can't Stop Me"를 선보인 B2 댄스팀이 차지하였다.
 노래부문 2등은 이민지, 3등은 최하늘이 차지하였으며, 댄스부문 2등은 Lavinia Soo Hyun Park, 3등은 Warzone 댄스팀이 차지하였고, 인기상은 Barbara Trindade de Azevedo Sales(노래), 최윤서(노래), 아차상은 Vinicius Gomes Souza(댄스), 특별상은 WILDFIRE 팀(댄스)에게 수여되었다.
 노래부문과 댄스부문 각각 1위에게는 상금 R$2,000와 트로피, 2위에게는 상금 R$1,000와 트로피, 3위에게는 상금 R$500와 트로피가 수여되었으며, 인기상과 아차상에게는 롯데마트 상품권이 수여되었다.
 브라질한국무용협회(회장 박인선)에서는 경연 중간마다 부채춤과 삼고무, 난타 공연을 선보여 관객들로부터 큰 박수와 호응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여러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화영 회장과 이문식 대표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인해 성공적으로 대회가 마무리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장소를 제공해 주는 등 물심양면으로 협조한 제갈영철 회장의 노고에 많은 사람들이 박수를 보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제14회 한국문화의 날 행사" 일환으로 개최되었으며, 브라질한인회(회장 홍창표)와 브라질한국무용협회가 주최하고, 주브라질한국문화원(원장 김완국)이 협력하였고,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과 주상파울루총영사관(총영사 김학유)이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