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파울루한국교육원, "2026 겨울방학 한국문화‧한글 특강" 운영...브라질 내 재외동포 자녀 대상


[뉴스훅] 상파울루한국교육원(원장 박성근)은 브라질 내 재외동포 자녀들이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2026 겨울방학 한국문화·한글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겨울방학 기간 중 재외동포 자녀들에게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강은 오는 7월 13일(월)부터 7월 27일(월)까지 상파울루한국교육원 3층 강의실에서 진행되며, 만 10세 이상 재외동포 자녀 30명 내외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는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나누어 수업에 참여하게 되며, 오전반은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오후반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된다.

 이번 특강에서는 그림책 읽기와 독후 활동을 통한 한글 학습을 비롯하여 AI 증명사진 만들기와 움직이는 추억 사진 제작 등 창의융합 활동이 진행된다.

 또한 민화 그리기, 화조도 및 책가도 체험 등 전통문화 예술 활동과 윷놀이, 투호놀이, 공기놀이 등 한국 전통놀이 체험, 함께 만드는 대형 비빔밥 체험, 한국 영화 감상, 아리랑 배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이 한국 문화를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특히 최근 교육 현장에서 활용이 확대되고 있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체험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의 창의력과 디지털 활용 역량을 키우고, 전통문화와 현대문화를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한 점이 이번 특강의 특징이다.

 참가 신청은 6월 22일(월)부터 7월 3일(금)까지 가능하며, 교육원 공식 홈페이지(https://cecsp.com.br/kr/)와 인스타그램에 게시된 구글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한편, 박성근 교육원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재외동포 자녀들이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자신의 뿌리와 정체성을 이해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차세대 동포들이 한국과의 유대감을 키워갈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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