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훅] 브라질한국무용협회(회장 마이라)가 주최하고, 브라질한인문화예술연합회(회장 이화영)가 주관하는 "상파울루 아리랑 2025"가 오는 10월 25일(토) 오후 2시에 K-Square(대표 제갈영철) 루프탑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지난 2018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는 가운데, 매년 다양한 방식으로 한국문화를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올해는 특별히 미국에서 공연팀이 참가할 예정이며, 일상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민자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전하고, 1970~80년대 세대에게는 추억과 향수를 선사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번 행사에는 영화배우이자 색소포니스트인 김정주 씨를 비롯하여 민요가수 김현숙, 가수 로떼 김, 그리고 브라질한국무용협회 무용단이 출연해 다채로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주최측에서는 “이번 행사가 한인사회의 화합과 기쁨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교민들이 함께 즐기고 추억을 나누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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