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여가왕 결선 성황리에 마무리...참가자들 다양한 장르의 노래 한국어로 열창


[뉴스훅]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브라질지회(회장 이인숙)가 주관한 "복면여가왕" 결선이 지난 8월 16일(토) 오후 5시에 "제18회 한국문화의 날" 행사 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까따리나 홍 브라질한인회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이인숙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한국 가요를 통해서 한국음악의 정서와 문화를 브라질에 알리고 마음을 나누며, 기쁨과 감동을 함께 하는 이 행사가 여러분의 기억속에 아름답게 남기를 바란다"라며, "참가자들의 끼와 열정을 이 무대에서 마음껏 펼치고 큰 행운을 얻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심사위원(홍숙자, 장윤정, 이인숙)들이 소개되었으며, 지난 6월 예선전을 통과한 총 11명의 참가자들이 그동안 열심히 준비한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한국어로 열창하였다.

 경연 후에는 코윈 차세대 여성 사물놀이팀인 "땅의 소리" 팀의 공연이 진행되었으며, 홍숙자 심사위원이 심사평을 전했다.

 심사결과 1등은 BTS의 "전하지 못한 진심"을 부른 참가번호 1번 Charla, 2등은 이홍기의 "사랑했었다"를 부른 참가번호 3번 Jessica, 3등은 최백호의 "낭만에 대하여"를 부른 참가번호 7번 김삼순, 특별상은 에일리의 "U&I"를 부른 참가번호 4번 Gio와 종현의 "혜야"를 부른 참가번호 9번 Monica 그리고 나래의 "호랑수월가"를 부른 참가번호 11번 Ester이 차지하였다.

 한편, 1, 2, 3등에게는 각각 상금 R$3.000,00, R$2.000,00, R$1.000,00이 수여되었으며, 특별상에게는 화장품세트가 수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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