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훅] 브라질한국무용협회(단장 이화영, 회장 마이라)는 상파울루한국교육원(원장 박성근)의 지원을 받아 오는 7월 14일(월)부터 '겨울방학 맞이 한국문화 체험학습'을 개최한다.
지난 10여 년간 방학 기간을 이용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알려온 본 협회에서는 올해도 현지인과 동포 사회를 위해 다채로운 강좌를 마련한 가운데, 참가자들은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한국 전통무용을 비롯하여 난타(타악), 부채춤, 장구 등 한국의 대표적인 공연 예술을 전문가에게 직접 배우게 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한국 문화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7월 14일(월), 16일(수), 18일(금) 매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봉헤찌로에 위치한 본 협회 연습실(Rua Ribeiro de Lima, 503, 2층)에서 진행된다.
이화영 단장은 "참가자들이 한국 문화를 몸으로 배우고 마음으로 느끼는 특별한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K-컬처의 원류인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브라질 사회에 알리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번 행사를 위해 전폭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상파울루한국교육원 측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본 협회에서는 체험학습을 성실히 이수한 참가자들에게 우등상, 장려상, 개근상 등을 수여할 예정이며, 마지막 날에는 한복 체험과 함께 그동안 배운 내용을 선보이는 발표회도 가질 예정이다.(참가신청 문의 : 포스터 QR코드 또는 11-99948-6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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