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여가왕" 예선전 성황리에 열려...뛰어난 가창력의 참가자 다수 참가


[뉴스훅]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브라질지회(회장 이인숙)는 지난 6월 7일(토) 오후 2시에 브라질 성 김대건 순례지 한인성당 양업관에서 "복면여가왕 예선전"을 진행하였다.

 이 행사는 브라질한인회(회장 김범진)가 주최하는 "제18회 한국문화의 날" 행사 일환으로 열리는 대회이며, 이날 예선전에는 총 24명의 한국인과 브라질인 여성들이 신청을 하였다.

 이문희 문화부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이인숙 회장이 인사말을 하였으며, 김범진 한인회장이 축사를 하였고, 심사위원(김정수, Isa Poncet, 홍숙자) 소개가 있은 후 김정수 심사위원장이 심사기준을 발표하였다.

 이어서 가면을 쓰고 무대에 오른 1번 참가자를 시작으로 각자 준비한 MR에 맞춰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한국어로 불렀으며, 특히 직접 제작한 가면을 착용한 참가자와 아버지의 피아노 연주에 맞춰 노래를 부른 참가자 등이 눈길을 끌었다. 

 모든 참가자가 무대를 마친 후에는 아카펠라 그룹의 특별공연이 있었으며, 코윈 임원진들이 가면을 쓰고 무대에 올라 깜짝 무대를 선보여 큰 호응을 받기도 하였다.

 한편, 심사위원들은 뛰어난 가창력의 참가자들이 많아 쉽게 의견을 모으지 못하고, 내부적으로 좀 더 의논을 하여 본선 진출자를 선별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오는 6월 14일(토)에 한인회(@haninbrasil)와 코윈(@kowinbrasil), 그리고 한국문화의날(@festivalculturacoreana)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최종 진출자들을 발표하기로 하였다.

 본선 진출자들은 오는 8월 16일(토) 오후 5시에 "제18회 한국문화의 날" 행사장에서 열리는 무대에서 경연을 펼치게 되며, 최종 1등, 2등, 3등 수상자 3인은 상금과 함께 8월 17일(일)에 데뷔 무대의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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