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훅] 대건한글문화학교(교장 한복녀)는 오는 2025년부터 기존 커리큘럼에 특별 방과후 수업을 추가해 한국 전통문화와 역사에 대한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방과후 수업은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역사적 배경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학생들에게 한국의 뿌리와 정체성을 이해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하고자 이번 특별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또한 "본교는 브라질에 거주하는 재외동포와 현지인 학생들에게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며, "이번 특별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한국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키울 수 있도록 돕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서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 뿐만 아니라 학부모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본교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어 교육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문화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방과후 수업은 초등학생부터 중고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오는 2025년 초부터 등록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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