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훅] 인천공항에서도 재외동포 민원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재외동포청(청장 이상덕)은 “민원실 인천분소를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2층 정부종합행정센터)에 설치하고, 오는 12월 2일(월) 오전 9시부터 인천분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외동포 민원실은 재외동포 관련 각종 민원을 처리해 주는 곳이다.
재외동포청은 지난해 6월 서울 광화문에 통합민원실을 설치하고 인천 연수구 송도에 분소를 두었지만, 재외동포들이 더 편리하게 민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이번에 분소를 인천공항으로 옮길 계획이다.
인천공원 민원실에서도 광화문 통합민원실에서 제공하는 모든 분야(국적, 출입국, 병무, 세무 등) 민원을 상담할 수 있다.
재외국민등록부등본 발급, 해외이주신고확인서 재발급, 재외국민 귀국 신고와 같은 해외이주 관련 민원서비스도 일부 제공한다.
이상덕 청장은 “재외동포들께서 재외동포청의 정책과 서비스를 체감하실 수 있도록 재외동포청의 운영을 계속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출처:월드코리안신문]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