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스 한국공원에 감시카메라 설치...지역 치안에 큰 도움


[뉴스훅] 브라스 지역에 위치한 한국공원(Praça República da Coreia)에 9월 30일(월), 감시카메라가 설치되었다. 

 그동안 주상파울루대한민국총영사관(총영사 채진원)과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브라질지회(회장 이인숙) 등이 한국공원의 정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 담당기관인 Mooca 구청(구청장 Marcus Vinicius Valério)과 브라스상인협회(ALOBRAS, 회장 Fauze Yunes)의 협조를 통해 쓰레기 문제 등으로 지역 환경 및 치안 문제를 일으켰던 한국공원이 개선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상파울루시청에서 감시카메라 설치까지 함에 따라 더욱더 안전한 공원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감시카메라는 상파울루 시경찰(GCM)에서 관리하게 된다.

 한편, 1983년 8월 9일에 상파울루시청의 시조례 제18,913번에 따라 상파울루 사회와 한인 이민자들의 통합을 확대하기 위해 브라스 지역에 한국공원을 지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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