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초청 "Nabilera in Samba" 공연, 오는 17일 첫 선보인다...제17회 한국문화의 날, 오스왈드 문화원에서


[뉴스훅] 대한민국 인천광역시의 초청으로 공연을 위해 오는 9월 한국을 방문하는 브라질한국무용협회(단장 이화영, 회장 마이라) 단원들과 삼바팀으로 구성된 Nabilera팀이 오는 8월 17일(토) 오후 2시에 Oficina Cultural Oswald de Andrade(Rua Três Rios, 363-Bom Retiro)에서 공연을 펼친다.

 브라질한인회(회장 김범진)에서 주최하는 제17회 한국문화의 날 행사가 올해는 Tiradentes 지하철역 앞 광장과 오스왈드 문화원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가운데, 주브라질한국문화원(원장 김철홍)에서는 Nabilera팀을 초청하여 첫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약 1시간에 걸쳐 진행 될 공연에서는 브라질한국무용협회의 "환희부채춤"을 시작으로 풍류마당팀의 사물놀이, 한국문화원 수강생들이 준비한 민요, Nabilera팀의 "Nabilera in Samba" 공연, 문화원 수강생들의 부채춤, Nabilera팀의 난타와 삼바의 콜라보 무대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본 공연의 모든 기획 및 연출과 안무를 담당한 이화영 단장을 중심으로 본 공연팀은 오는 9월 28일(토) 부평풍물축제를 시작으로, 10월 3일(목) 송도에서 진행되는 재외동포청 인천유치 1주년 기념행사와 10월 4일(금), 5일(토) 계양구 공연, 10월 11일(금) 전국체전 개막식 퍼레이드 참가 등이 예정되어 있다.

 이화영 단장은 "한국 공연을 준비하고 있는 과정에서 마침 문화원의 의뢰가 들어와 한국 공연 내용을 뜻깊은 문화의 날에 먼저 선보이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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