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호 경찰영사, SP주 군경 종합상황실 방문...우리 교민 사건·사고 신고 접수시 신속한 대응 당부


[뉴스훅] 김인호 경찰영사는 지난 6월 11일(화), 봉헤찌로 지역에 위치한 상파울루주 군경 종합상황실(COPOM)을 방문하여 우리 교민 사건·사고 신고 접수시 신속한 대응을 당부하였다.

 김 영사는 "상황실 중앙에 큼지막하게 하게 써 놓은 '여기가 생명 구조의 출발점!(Aqui as vidas começam a ser salvas!)'이라는 문구가 든든하다"며, "120여명의 직원이 상파울루주 전체 범죄신고 3만여 건을 접수하고 있고, 최근 10년 간 강력 범죄가 매년 감소하고 있다니 다행"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 영사는 "외국어 신고 접수는 현재 영어와 스페인어만 지원되고 있지만, 조만간 AI를 도입해 한국어 통역 신고 시스템도 도입한다고 하니 우리 교민사회가 더 안전해지길 기대한다"고 전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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