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브라질지회, 2025년도 송년 모임 열어...조복자 회장 연임 발표


[뉴스훅] 대한노인회 브라질지회(회장 조복자)는 지난 12월 19일(금) 정오, 노인회관에서 2025년 송년 모임을 가졌다.

 나성주 노인회 회계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조복자 회장을 비롯하여 김범진 브라질한인회장, 이형순 대한민국재향군인회 브라질지회장, 최용준 중남미한상연합회 브라질지회장 등이 참석하였고, 노인회 임원진 등 약 7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하였다. 

 조복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후원자 분들과 회원 여러분의 협조로 올해도 잘 마무리하게 되었다"며,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송년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범진 한인회장은 회원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내년에는 노인회와 함께 좋은 일을 많이 하게 될 것"이라고 축사를 전했다.

 이날 송년 모임을 위해 추도문 노인회 고문이 빠네또니를, 바다횟집(사장 전영식)은 회를, 오뚜기슈퍼는 식료품을, 도아여성골프회는 쌀을, K-Otica는 안경 세척용품을 후원해 참석자들에게 푸짐한 오찬과 선물이 제공되었다.

 또한 노인회에서는 노래방 기계를 설치하여 오찬 후에 회원들이 노래를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준비를 하였다.

 한편, 이날 모임에서는 지난 2021년 제6대 노인회장으로 취임해 훌륭하게 노인회를 이끌어온 조복자 회장이 회원들의 큰 지지 속에 제7대 회장으로 연임하게 됨이 발표되었으며, 조 회장은 2029년까지 다시 한 번 노인회를 이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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