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연, 재외동포청 기부 한복 다양한 행사에 지원...이화영 회장, 직접 봉사 나서


[뉴스훅] 브라질한인문화예술연합회(회장 이화영)에서는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으로부터 기부 받은 한복을 다양한 행사에 지원하고 있다.

 본 연합회에서는 최근에 브라질 성 김대건 순례지 한인성당(주임신부 최상순 비오)에서 운영 중인 은빛대학의 어버이날 기념 구순 잔치에 전통혼례복을 지원하여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전통혼례복은 착용이 어려워 이화영 회장이 직접 옆에서 도움을 주었으며, 작은 소품까지도 일일이 신경 쓰는 세심한 모습을 보였다. 

 이화영 회장은 "한복을 필요로 하는 행사에 지속적으로 지원 봉사 할 예정"이라며, "브라질 사회에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리는데 더욱더 힘 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화영 회장은 지난 5월 8일(수) 진행 된 김진표 대한민국 국회의장 주최 동포간담회에서도 작년 3월에 상파울루 시내 파울리스타 대로에서 150여명의 참여자들과 함께 한복 퍼레이드를 개최한 것을 소개하고, 앞으로 파울리스타 대로에서 어가행렬을 하는 것이 희망이라고 전하며,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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