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훅] 주브라질한국문화원(원장 김철홍)은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5월 13일(월)부터 16일(목)까지 상파울루 Expo Center Norte(SP)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슈퍼마켓 박람회이자 미주 최대 음료 및 식품 행사로 널리 알려진 APAS SHOW 2024에서 한국 식품을 활용한 쿠킹클래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브라질한국문화원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상파울루지사(지사장 정유선)와의 협력을 통해 진행되며, 한인 셰프 Pedro Huh와 Susana Jhun이 강사로 참여한다.
두 셰프는 각각 브라질과 한국 요리의 결합을 통해 창의적인 요리를 선보일 예정인 가운데, 참가자들은 한국의 전통 요리뿐만 아니라 현대적인 해석을 통한 새로운 요리법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질 것이다.
김철홍 원장은 "이번 쿠킹클래스는 한국 식품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알릴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한국 문화와 요리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이번 행사에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등록은 APAS SHOW 2024 공식 웹사이트(https://apasshow.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Pedro Huh 셰프는 SENAC 산토 아마로 대학교에서 요리법을 전공한 후, 다양한 국제 대회에서 활약하고 현재는 아이조메 레스토랑에서 셰프로 활동하고 있으며, 그는 김치 아란치니와 아이올리, 매운 양념 소스로 튀긴 후라이드 치킨, 약간 달콤한 매운 소스로 조리된 떡볶이와 야채를 다룬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Susana Jhun 셰프는 Anhembi Morumbi University에서 Hospitality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다양한 음식과 음료에 대한 깊은 지식을 바탕으로 레스토랑과 바의 컨설턴트, 소믈리에, 요리사로 활동 중이며, 현재는 르 꼬르동 블루 상파울루에서 Diplôme Wine & Spirits 코스의 코디네이터로 일하고 있다.
그녀는 흰 생선 세비체와 김치, 야채와 매운 소스로 조리된 떡볶이, 매운 마요네즈와 함께 제공되는 닭고기 고기볼, 피자 스타일의 소스로 조리된 퀘소 소스 파스타, 돼지고기와 김치전, 배로 만든 베리느린의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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