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훅] 브라질한글학교연합회(회장 김동순)가 주최한 제16회 우리나라 노래 발표회가 지난 5월 11일(토) 오후 3시에 선교교회(담임 오성권 목사)에서 개최되었다.
김영선 교장(브라질한글학교)의 사회로 진행 된 이날 행사에서는 김동순 회장이 개회사를 하였고, 국민의례가 있은 후 황인상 주상파울루대한민국총영사와 김범진 브라질한인회장의 축사가 있었으며, 신일주 주상파울루한국교육원장의 격려사가 있었다.
이어서 직전 연합회장인 김성민 전 회장에게 감사패가 전달되었으며, 송선아(아이템플한글학교), 윤미숙(봉헤찌한글학교), 김태희(두리한글학교), 심정선(배우리한글학교), 정숙(배우리한글학교) 등 5명의 교사에게 10년 근속교사 표창이 수여되었다.
이날 발표회에는 독창, 중창, 합창 부문에 총 15개 한글학교, 28개 팀, 약 15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성황을 이루었으며, 모든 발표가 끝난 후에는 한울림 색소폰 앙상블(단장 김순준)의 축하연주가 있었다.
한편, 본 연합회에서는 행사가 끝난 후 참가한 모든 학생들에게 상장과 기념품을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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