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영사관, 한인회와 코윈의 협조로 브라스 한국공원 국기 교체...황인상 총영사, 계속적인 치안과 환경미화 노력 요청


[뉴스훅] 주상파울루대한민국총영사관(총영사 황인상)은 브라질 국기의 날(11월 19일)을 맞이하여 지난 11월 17일(금) 오전 10시에 브라스 지역에 위치한 한국공원 내에 있는 태극기와 브라질 국기, 상파울루시 기를 새것으로 교체하는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황인상 총영사와 서기용 경찰영사를 비롯하여 조복자 대한노인회 브라질지회장, 이인숙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브라질지회장, 배위환 브라질한인회 부회장, 김범진 브라질의류협회(ABIV) CEO 등이 참석하였으며, Mooca 구청, 브라스상가협회(ALOBRAS), 브라스 치안위원회(Conseg), 상파울루 시경찰(GCM) 관계자 등이 참석하였다.

 황인상 총영사는 한국공원이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되돌아간 것을 축하하고, 담당 구청인 Mooca 구청당국에 계속적으로 치안과 환경 미화에 노력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이번 행사는 코윈 브라질지회의 요청으로 진행되었으며, 브라질한인회(회장 권명호)와 Mooca 구청, 브라스상가협회 등이 협조하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브라스 지역에 거주하는 이귀성 씨가 방문하여 그동안 보관해 오던 대한민국해병대 브라질전우회에서 한국공원에 처음으로 게양했었던 태극기를 가져와 한인회에 기증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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