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영사관, 봉헤찌로 한인 거리 청사초롱 단장...상파울루시 한식의 날과 김치의 날 지정 기념


[뉴스훅] 주상파울루대한민국총영사관(총영사 황인상)은 코로나19 이후 상파울루 한인 사회 활성화를 위해 2년 전부터 대한민국 광복절 및 상파울루시의회 제정 한국문화의 날 등을 맞이하여 한인타운인 봉헤찌로 지역의 희망 업소에 청사초롱을 설치한 가운데, 최근 한인 거리의 청사초롱을 새롭게 교체하고 단장하였다.  

 총영사관은 금년 8만명 이상이 참가한 "제16회 한국문화의 날"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념하고, 한식의 날(10.23.)과 김치의 날(11.22.) 시정부 지정을 환영하기 위해 한인거리에 청사초롱을 깨끗하게 정비하였다. 

 그간 봉헤찌로 청사초롱 행사에는 상파울루 주지사와 상파울루 시장 등 주요 인사들이 축하 영상 메시지를 보내는 등 많은 관심을 보여왔으며, 지난 2021년 8월에는 외교단·시의회·치안 분야 주요 인사들이 직접 청사초롱을 들고 한인 거리를 거니는 행사가 진행 된 바 있다.

 한편, 총영사관은 "봉헤찌로 한인 거리가 팬데믹 이후에 새로이 도약하는 한인사회와 다문화 사회의 중심지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원하며, 앞으로도 한인 거리 정비 사업에 솔선수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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