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훅]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이 제17회 세계 한인의 날 유공 정부포상자 명단을 10월 5일(목) 발표한 가운데, 브라질에서는 전옥희 브라질한인문화예술연합회 수석부회장이 대통령 표창을, 임샬롬 샬롬임애드보카시 대표 변호사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
전옥희 씨는 미술작품을 통한 한-브라질 민간 우호 증진에 이바지하였으며, 교민 자녀 교육, 어르신 지도, 식사 도우미, 거리 청소 등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동포들의 권익신장과 한인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적으로 선정되었고, 임샬롬 씨는 국제청년회의소 회장, 브라질한인회 부회장, 하원의원 보좌관 등을 역임하며, 브라질 한인 동포사회 및 주류사회에서의 활동을 통해 한-브라질 친선 및 우호 협력 증진에 기여한 공적으로 선정되었다.
한편, 이번 2023년도 후보 명단에 오른 총 149명(단체 포함) 중 최종 포상자 명단에는 91명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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