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훅] 브라질 한인 이민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주상파울루대한민국총영사관(총영사 황인상)에서 제작한 다큐멘터리 ‘브라질 이민일기’(감독 이규석)가 금년 12월 경 아리랑 TV world 채널을 통해 전 세계로 송출될 예정이다.
아리랑 월드 채널은 108개국 약 1억 4천만명의 시청 가구를 대상으로 방송이 송출 중이다.
또한 그 외에 추석 전후로 한국 국내 대학에서도 방영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9월 26일(화)에는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10월 26일(목)에는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 10월 31일(화)에는 단국대학교에서 각각 상영될 예정이다.
한편, 총영사관에서는 "브라질 내 우리 한인 이민자들은 지난 60년간 어려움과 역경 속에서도 보다 나은 미래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브라질의 다양성과 포용성 안에서 잘 정착하고 성장해왔다"며, "우리 총영사관은 브라질에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브라질 지역사회에 기여를 하고 있는 우리 한인들의 위대한 역사를 국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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