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브라질협의회, 풀뿌리 공공외교 사랑나눔 행사 진행...빈민촌에 식료품 상자 100개 전달


[뉴스훅]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브라질협의회(회장 김요준)는 지난 8월 6일(일), 상파울루시의 최대 빈민촌인 Heliópolis 지역에 위치한 Jerusalem 교회의 Carlos Althemam 목사를 통해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100개의 식료품 상자(Cesta Básica)를 나누어 주는 "풀뿌리 공공외교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

 최용준 통일정책분과위원장의 민주평통 소개로 시작한 이번 전달식에는 150여명의 지역 주민이 함께 하였으며, Althemam 목사는 환영사를 통해 지난 6월에 이어 두번째 나눔을 하는 본 협의회와 한인사회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Aurélio Nomura 상파울루 시의원의 축사와 박재은 리베르다지 스포츠클럽 대표의 인사말이 있었으며, 엄인경 재무위원의 인솔하에 K-pop 댄스팀의 공연이 있었고, 10여명의 태권도 유단자들이 시범을 선보였다.

 한편, 이날 참석자들은 한반도의 평화통일이 브라질 및 전세계의 안전과 평화에 직결됨을 이해하며, 식료품 상자를 후원해준 본 협의회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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