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한인회, 김철홍 신임 문화원장과 면담..."제16회 한국문화의 날" 공동주최 관련 회의 진행


[뉴스훅] 브라질한인회(회장 권명호)는 지난 6월 7일(수) 오후 3시 30분에 김철홍 신임 주브라질한국문화원장과 면담을 가졌다.

 이날 권명호 회장은 제16회 한국문화의 날 무대 총 기획·연출자인 이문희 한인회 부회장과 함께 문화원을 방문한 가운데, 지난 달 5대 문화원장으로 부임한 김 원장과 인사를 나누고, 한국문화의 날 행사 관련하여 회의를 진행하였다.    

 브라질 한인 이민 60주년 기념으로 오는 8월 19일(토)과 20일(일) 양일간 Tiradentes 지하철역 앞 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제16회 한국문화의 날"은 지난 해와 마찬가지로 문화원과 공동주최로 개최되며, 주상파울루대한민국총영사관(총영사 황인상)과 상파울루시를 비롯하여 한인타운발전회(회장 고우석),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 등의 협력으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문화원에서 초청하는 한국 공연팀의 공연을 비롯하여 케이팝 커버댄스 경연대회, 브라질 교민 단체의 공연, 체험행사, 시식행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한인타운발전회에서 운영하는 먹거리 장터 등도 함께 진행 될 예정이다.

 한편, 한인회와 문화원은 브라질 한인 이민 60주년인 특별한 해이니 만큼 효과적인 한국 문화 홍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하였으며, 세부사항 등은 수시로 회의를 통해 조율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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