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브라질지회, 어버이날 기념 오찬회 가져...전영식 바다횟집 사장 오찬 후원

[뉴스훅] 대한노인회 브라질지회(회장 조복자)는 지난 5월 15일(월) 정오에 봉헤찌로에 위치한 바다횟집에서 어버이날 기념 오찬회를 가졌다.

 약 6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이날 오찬회는 나성주 노인회 이사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황인상 주상파울루대한민국총영사, 조복자 회장, 권명호 브라질한인회장이 인사말을 전한 후, 어버이날 기념 떡 케이크를 자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나 이사는 이날 오찬과 떡 케이크를 후원한 전영식 바다횟집 사장을 비롯하여 물품을 후원한 브라질한인회, 민주평통 브라질협의회, 오뚜기슈퍼, 푸른야채, 효성, 흥부정육점과 후원금을 보내온 박선재, 제갈영철, 박종기 씨 등 후원자들을 소개하였다.

 조복자 회장은 "매년 식사를 대접해 주시는 전영식 사장님과 그 외에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전하고, "남은 후원금은 오는 6월 15일(목)에 진행 될 야유회에 사용하게 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식사 후 참석자들은 노인회관으로 이동하여 노인회에서 준비한 어버이날 선물을 전달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