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명예시민상 수상자들, Aurélio Nomura 시의원 초청 만찬회 가져...한효석·고우석 대표, 감사 인사 전해

[뉴스훅] 상파울루 명예시민상(Cidadão Paulistano) 수상자인 한효석 SEIKI 대표와 고우석 DOLPS 대표는 지난 4월 13일(목) 저녁, Aurélio Nomura 상파울루 시의원과 의원실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만찬회를 가졌다.

 이날 만찬회에는 권명호 브라질한인회장, 조복자 대한노인회 브라질지회장, 김요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브라질협의회장, 최용준 중남미한상연합회 브라질지회장, 고대웅 대한민국재향군인회 브라질지회장 등 한인 단체장을 비롯하여 제갈영철 K-Square 대표, 한병돈 한인타운발전회 부회장 등 지인들도 함께 참석하였다.

 고우석 대표는 “오늘 이 자리는 시의원님께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마련하였다"라며, "이 자리를 통해 서로가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면서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라고, 오늘 함께 참석해 준 의원실 관계자 모든 분들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효석 대표는 “저보다 더 훌륭한 분들이 많은데 제가 상파울루 명예시민상을 수상을 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노무라 의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시상식 준비를 위해 수고한 의원실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Aurélio Nomura 시의원은 “이 자리에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너무나 기쁘다"라며, "여러분과 가족처럼 돈독하게 계속 좋은 관계로 유지하고 싶고,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를 하신 두 분의 상파울루 명예시민상 수상은 이민 60주년을 맞이하는 한인사회에 큰 경사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두 수상자는 인삼주와 테블릿 PC 등 준비한 선물들을 시의원과 의원실 관계자들에게 전달하였으며, 만찬을 통해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