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브라질협의회, 통일골든벨 준비위원회 발족...한인 단체들의 협력 요청


[뉴스훅]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브라질협의회(회장 김요준)는 지난 4월 11일(화) 저녁 8시에 "2023년도 제8회 해외청소년 통일골든벨 대회"를 위한 준비위원회를 발족한 가운데, 한인 단체들의 협력을 요청하였다.

 김요준 회장의 주관으로 진행 된 화상회의에는 김효미 간사를 비롯하여 박종황 부회장, 조아케미 청년분과위원장, 이성은 위원, 서유빛 사무직원, Alex Vinicius 협력자 등이 참여하였다.

 회의를 통해 총괄에는 조아케미 위원장이 추천되었으며, 박종황 부회장과 김효미 간사가 공동부위원장으로 함께 하기로 하였다.

 브라질 예선대회는 오는 6월 3일(토) 오후 1시에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포어와 한국어로 동시에 진행되며, 입상자 8명이 상파울로시 거주시, 다음 날(6월 4일) 오전에 한국어로만 대면으로 2차 결선(선발)대회를 가질 예정이다. 

 2차 결선의 대상(1등) 수상자는 7, 8월 경에 한국에서 치루어질 해외 본선대회에 참여 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며, 브라질 대표 학생은 브라질협의회에서 상금 및 상장과 함께 항공권 구입료의 일부를 지원하고, 본부 사무처로부터는 한국도착 후 소정의 항공료 추가 지원과 숙식을 제공받게 된다.

 상위권 입상 학생은 한국 청소년과 같이 하는 종합결선에 진출할 자격이 부여되며, 성적에 따라 상금과 의장(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된다.

 준비위원회에서는 충분한 학습시간을 청소년들에게 주기 위해 포스터 초안과 한국어 문제집을 먼저 브라질협의회 홈페이지(www.puacbrasil.com.br)에 공지하기로 하였으며, 차후 포어 번역본을 최종 도안과 함께 공지하기로 하였다.

 입상자는 오는 6월 18일(일)에 개최되는 평화통일마라톤대회 시상식에서 함께 시상을 할 예정이다. 

 김요준 회장은 "한반도 평화통일의 절실함과 정책, 한국 역사를 습득하는 통일골든벨에 후원주심에 감사드리며, 단체와 기관 및 한글학교 관계자들의 동참과 격려를 요청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신청 접수는 오는 5월 26일(금)까지이며, 접수 신청자 명단을 5월 29일(월)까지 본 협의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한 후 공지 된 세부 진행 지침을 준수하면 된다. 

■ 신청 접수 링크 → https://docs.google.com/forms/u/1/d/e/1FAIpQLScLHMZomN775MkYrzmbUYTRYDAIZNm50kSrzmvUbyi6wXKelg/viewf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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