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원 방문한 권명호 한인회장, 관리 방안 강구...한인 단체장들, "실질적인 대책 필요" 논의


[뉴스훅] 권명호 브라질한인회장은 지난 11월 10일(목) 오전, 브라스 한국공원을 방문하여 주변을 둘러보고, 공원 관리에 대한 방안을 강구하였다.  

 권 회장은 "공원 내부는 사람들도 앉아서 쉬고 있고, 나름 깨끗이 정리되어 있었다"며, "공원 주변에 쓰레기를 쌓아놓는 곳이 있는데, 가장 큰 문제점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그동안 한인회와 총영사관을 비롯하여 한인 단체들이 정기적으로 청소도 진행하였고, 총영사관에서는 담당 구청 관계자들을 접촉하여 관리 강화를 요청하는 등 노력을 하였지만, 지속적으로 쓰레기를 버리는 사람들과 쓰레기를 뒤지는 걸인들로 인해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는 일이 반복되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 10월말 한인 단체장 정기 모임 시에도 한국공원 문제에 대한 논의가 있었으며, 관리인을 상주하게 하는 등의 실질적인 대책의 필요성에 대해 대화가 이어졌다.     

 한편, 한인회는 총영사관 및 한인 단체들과 심도있는 논의를 하여 실질적인 관리 방안을 찾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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