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브라질지회, "노인의 날" 맞이 야유회 개최...Sitio Porteira Branca에서


[뉴스훅] 대한노인회 브라질지회(회장 조복자)는 지난 9월 29일(목), 노인의 날(10월 2일)을 맞이하여 Porto Feliz 지역에 위치한 Sitio Porteira Branca에서 야유회를 개최하였다.

 회원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좋은 시간을 나누고자 개최된 이번 야유회에는 약 50여명의 회원이 참석하였으며, 오전 8시에 대형 관광버스를 타고 야유회 장소에 도착해 체조를 시작으로 불고기를 포함한 점심식사를 한 후 노래자랑대회, 빙고게임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노인회 관계자는 "모처럼만의 나들이에 어르신들의 표정이 활짝 피어나고 노래자랑에서는 모두들 혼신을 다하여 열정의 노래를, 그리고 빙고게임에서는 또 다른 분위기에서 손을 들고 빙고를 외쳐대며 상품을 받아가는 천진한 표정이 너무 행복했다"며, "이번 행사를 위해 많은 교포들의 후원과 하나로마켓의 각종 과자 후원, 무명으로 과자봉지를 회원수만큼 만들어오신 회원 등 선물보따리가 회원들의 마음에 충만하게 채워짐으로 모두 즐거운 여행을 마쳤다"고 소식을 전했다.

 한편, 조복자 회장은 "따뜻한 후원과 봉사자들의 열성으로 좋은 여행을 마침에 감사의 말씀과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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