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브라질협의회, 현지인 대상 공공외교 강연회 개최...강사에 황인상 주상파울루총영사


[뉴스훅]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브라질협의회(회장 김요준)는 지난 8월 5일(금) 오후 6시에 상파울루주 아루자시에 위치한 Perfect Liberty에서 황인상 주상파울루대한민국총영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브라질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공공외교 강연회 개최하였다.

 본 협의회에서는 "현재 남미 전역과 브라질에서 유행하고 있는 한류가 많은 청소년들의 삶에 영향을 미치고 있고, 그에 따라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관심을 가진 청소년들이 상파울루 및 브라질에서 크게 확대되고 있다"며, "그 기반을 토대로 한반도 평화통일 기반 조성은 재외동포 뿐만 아니라 평화를 사랑하는 세계 시민들의 지지가 함께 필요하기에 이번 강연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이날 강연회는 최용준 브라질협의회 통일정책분과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Jorge Perez 상파울루주 체육부 차관을 비롯하여 Fabio Andre 아루자시 체육국장, Vinícius Pateta 아루자 시의원, Aurélio Nomura 상파울루 시의원의 보좌관 Diogo Miyashiro, 상파울루 주의원 후보자 Jaeh Kim, 김주훈 부총영사, 김요준 회장, 한병돈 브라질협의회 수석부회장, 고우석 한인타운발전회장, 김승주 브라질한국상공회의소 회장, 김효미 브라질협의회 간사 등이 참석하였다.  

 특히 전라북도 무주군 김희옥 부군수, 이도우 무주군 태권도협회장과 시범단이 한국에서부터 참석하여 강연회를 더욱 빛내 주었다. 

 한편, 강연회 후에는 2022년 고양 세계 태권도품세대회에서 77세로 장년부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Luiza Yabiku의 품세시연과 브라질 청년들이 K-pop 댄스와 노래를 선보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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