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훅] 주상파울루대한민국총영사관(총영사 황인상)은 지난 7월 29일(금) 정오에 봉헤찌로 한인타운상징물이 위치해 있는 광장에서 "브라질-한국 광장(Praça Brasil-Coreia)" 지정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권명호 브라질한인회장을 비롯한 한인단체장들과 Marcos André Renesto da Silva 13군경 서장, Maria Cecília Castro Dias 2민경 서장, João Paulo Guilherme dos Santos 상파울루 시경찰 사령관 등이 참석하여 축하를 하였다.
기념촬영을 마친 후 참석자들은 바다횟집으로 자리를 옮겨 오찬을 가졌으며, 황인상 총영사는 인사말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인사를 전하고, 특히 법안을 발의한 Aurélio Nomura 상파울루 시의원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오찬 자리에 참석한 Aurélio Nomura 시의원은 축하 인사를 전하고, 총영사관과 한인회, 한인타운발전회(회장 고우석), 대한노인회 브라질지회(회장 조복자)에 법안 내용이 적혀 있는 기념액자를 전달하였다.
한편, Aurélio Nomura 시의원이 발의한 본 법안은 지난 7월 19일(화) 상파울루시의회의 표결을 거쳐 시조례로 공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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