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브라질한국문화원, Piracicaba에서 한인 아티스트 공연 개최...한국문화 알리기 위해


[뉴스훅] 주브라질한국문화원(원장 김완국)은 보도자료를 통해 현대자동차를 비롯하여 다양한 우리 기업이 입주해있는 Piracicaba 지역에 한국문화를 알리기 위하여 "한인 아티스트 공연"을 지난 6월 14일(화), Piracicaba 시립극장(Teatro Dr. Losso Neto)에서 개최하였다고 전했다.

 이날 공연은 양소의 아티스트의 가야금 산조 및 병창, 이정근 성악가의 오페라 아리아, 이문희 아티스트의 진도북춤 등 총 3명의 한인 아티스트들이 각각의 특색을 보여줄 수 있는 공연으로 구성되었으며, "사랑"을 주제로 한 아티스트들 간의 콜라보 공연도 진행되었다. 

 또한 관객들에게 잘 알려진 브라질 곡들을 통해 보다 친숙한 분위기를 연출하였으며, 마지막에 모든 출연진들이 한국의 아름다움을 노래하는 <아름다운 나라>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완국 문화원장은 “현대자동차 등 다양한 한국 기업이 위치하여 한국과의 관계가 그 어느 도시보다 밀접한 피라시카바 시에서 이번 공연을 계기로 산업 뿐 아니라 문화적으로도 한국과의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공연 시작 전에는 한복모델 및 색동이 한복인형탈과 함께 사진을 촬영 할 수 있는 포토존과 브라질상파울루무역관(KOTRA, 관장 배상범) 및 오뚜기슈퍼(대표 하윤상)가 준비한 한국식품 시식회 등을 즐길 수 있는 사전 행사가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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